누적조회수 450만을 기록한 어느 30대의 이야기 잘 사는 법을 모르겠어서, 일단 살아보기로 한 불안형 인간 김독지의 서툴고도 성실한 인생실험을 책으로 만나다
회사를 그만두면 모든 게 달라질 줄 알았다. 하지만 매일 24시간이 온전히 내 것이 된 순간, 오히려 막막해졌다. 무엇을 하며 이 자유를 누려야 할까? 잘 산다는 건 대체 뭘까? 이렇게 그냥 흘러가듯 시간을 보내도 되나? 김독지는 서른을 더 잘 살고 싶은 마음에 네팔의 사원으로 떠나고, 한 달간 책만 읽고, 농사를 짓고, 회사 없이 돈을 벌어보았다. 2년간 삶을 실험하며 발견한 것은 완벽한 정답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을 만들어갈 수많은 가능성들이었다. 익숙한 일상 너머 다른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건네는 유쾌한 인생 탐험기.
목차
들어가는 말
Chapter 1. 잘 사는 법을 찾아서
네팔 사원으로 떠나다 의도된 결핍을 찾아서 매혹의 힘 새로움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 속 시끄러운 묵언 생활 설거지 수행자 앉은자리에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삶과 죽음에 대해 영어로 논하시오 엉터리 수행자의 명상 사원에서 배운 것들
Chapter 2. 살아보지 않은 삶을 살아보기
이것보다 더더더 좋은 게 있지 않을까? 강물 따라 흘러가기 한 달 동안 책만 읽으면 인생이 달라질까? 남이 쓴 글에서 내 생각을 캐내는 일 덜 읽고 더 살기 자급자족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초보 농부의 체험학습일지 자급자족 전문가 인터뷰 회사 없이 먹고살 수 있을까? 취미가 된 나의 밥벌이 도망쳐 나온 세계로 돌아가다 우리도 철학자가 될 수 있을까? 개똥철학도 쓸모가 있을까? 읽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Chapter 3. 새로운 삶 지속하기
목표 없이 살면 안 될까? 꽝 없는 뽑기의 비결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는 법 직장인 취미 학예회 내 삶이 싫어질 때 당장 할 수 있는 일 어른의 겨울방학-자유 시간 공포증 탈출기 왜 죽지 않고 살아야 할까? 타이틀 없는 삶 문제가 없다는 문제의 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