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메타, 구글… 문과 출신 비엔지니어 여성이 세계 최고 빅테크 조직의 리더로 도약하기까지, AI 혁명 최전선에서 쌓아 올린 일과 삶의 인사이트
* 전 구글 딥마인드 AI UX 팀장이 전하는 시대 예보 * 엔비디아·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리더들의 강력 추천
자고 일어나면 신기술이 쏟아지는 AI 혁명의 최전선에서는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문과 출신의 조용한 아시아 여성은 어떻게 세계 최고 AI 조직의 리더가 되었나? 실리콘밸리의 천재 엔지니어들 틈에서 박사 학위 하나 없는 비엔지니어 팀장은 무엇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을까?
『나는 코드를 모르는 AI 팀장입니다』는 구글 딥마인드 리더 출신이 AI 혁명의 한복판에서 써 내려간 생생한 현장의 기록이다. 저자 정수진은 인텔, 페이스북(메타), 구글 등 25년간 글로벌 빅테크에서 경력을 쌓았고, 최근까지 구글 딥마인드에서 ‘인간 중심 AI 혁신’을 주도하며 AI UX 리서치팀을 이끌었다. 코드 한 줄 짜지 못하는 그가 리더 자리까지 오른 비결도, 기계가 모든 것을 해내는 시대에도 끝내 사람의 몫으로 남는 가치도, 저자는 ‘사람을 읽는 힘’에 있다고 강조한다.
챗GPT 출시 이후 불붙은 AI 격전의 현장부터, 코딩 천재보다 철학 박사를 채용하는 실리콘밸리의 변화상, 만든 사람마저 당혹스럽게 하는 AI의 민낯, 기계에 의존하며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것,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다섯 가지 감각, 빅테크가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고법에 이르기까지 지금 AI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AI가 탄생하고 시장에 출시되는 과정을 가장 안쪽에서 지켜보고 함께해온 사람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에게 필요한 가장 현실적인 통찰과 생존법을 전한다. 더불어 저자가 ‘문과 출신, 비엔지니어, 아시아 여성, 박사 학위 없음’이라는 자신의 결핍을 강점으로 바꿔놓은 여정과 함께 업계 최고에 이르기까지 직접 부딪히며 얻은 커리어 설계 노하우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목차
프롤로그: 구글 딥마인드에서 문과 출신 리더로 일한다는 것
1장 AI가 흔드는 세상, 가장 안쪽에서 본 풍경
들어가며: AI를 만든 자들이 AI의 속도에 쫓기다 챗GPT가 세상에 나온 날 누구도 승자가 아니다 박사 학위 없는 아시아인 여성 팀장을 마주한 천재들의 침묵 코드를 잃은 천재들과 자퇴서를 쥔 아이들 룰이 바뀌고 있는 전쟁터 사수의 실종 실리콘밸리 노트: 잠긴 문을 두드리는 법
2장 우리는 AI를 모른다
들어가며: AI의 민낯 AI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길러진다 AI는 미래를 여는 창인가, 과거를 비추는 거울인가 중립이라는 환상: 기계는 누구의 눈으로 보는가 얼마나 믿을지, 그 눈금을 맞추는 법 실리콘밸리 노트: 나의 불친절한 상사들
3장 편해진 만큼 무뎌진다
들어가며: 아프지 않은 병 새벽 2시, AI는 늘 내 편이었다 다정한 감옥: 알면서도 져주는 기계 매끄러운 오답 앞에서: 기계가 자신 있게 틀릴 때 같은 AI를 쓰고 다른 답을 얻는 사람들 실리콘밸리 노트: 당신의 메일은 결코 귀찮지 않다
4장 AI 시대에 나를 지키는 다섯 가지 기둥
들어가며: AI에 무엇을 내어주지 않을 것인가 | 의도 | 무엇을 원하는지 정하는 사람 | 안목 | 만드는 사람에서 고르는 사람으로 | 책임 | 경계를 긋고 결과를 받아안는 사람 | 공감 | 함께 진동하고 서로를 연결하는 사람 | 의미 | 목적 자체를 즐기고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 실리콘밸리 노트: 연봉 협상, 당신의 몸값은 누가 정하는가
5장 실리콘밸리 빅테크가 미래를 만드는 방법
들어가며: 그들에게 비밀은 없다 | 발견 | 답을 찾기 전에 지도를 먼저 그린다 | 정의 | 문제는 찾는 것이 아니라 정의하는 것이다 | 개발 | 한 번에 건너뛰지 않고 징검돌을 놓는다 | 전달 | 다리를 놓았다고 사람들이 건너는 건 아니다 실리콘밸리 노트: AI가 벌어준 시간을 어디에 쓰는가